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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리뷰

비겁한 돈 by 황현희 ,제갈현열

행복한 클레오 2021. 12. 22. 11:22

비겁한 돈 책 표지

 

내가 이 책을 읽게된 목적은 내가 참여하고 있는 '나의하루'의 에서의 선정 도서였다.

그리고  '돈의 시나리오'의 저자 김종봉 대표의 추천 도서이기도 하다.

 

1. 이책을 20자 정도로 요약하자면...

쉽게 읽히는 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주린이(주식어린이), 부린이(부동산어린이) 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다.

 

 

2.내가 비겁한 돈을 읽은 시기는 

2021.12. 05 ~ 2021. 12. 11이다.

나는 이책을 2주간 2번 완독을했다.

첫번째는 그냥 술술 읽었고 

두번째는 밑줄과 노트정리를 해가면서 읽었다. 

그래서 그런지 2번째 읽을 때는 시간이 좀 걸렸다.

 

 

3. 내가 비겁한 돈에서 본 것들....

 

 

나도 작가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내 삶을 살기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이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리고 그 돈을 목적으로 삼는다는 게 결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주식을 하는 것과 성장하려는 것도 모두 돈을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맞는 말 같다. 내가 그걸 느낀다. 30대보다 현재의 나는 많이 풍요로워졌다. 

그래서 예전엔 못 샀던것들 가고 싶은 곳을 지금은 가서 즐기고 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돈이 없다보다도 돈이 많다고 하면 작은 아들이 행복해하며

자기가 원하는 것을 사달라고 한다. 

난 이럴때 행복함을 느끼곤 한다. 호텔에 가서 즐기면서 '여기 천국이야' 하고

외치면서 너무나 행복해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역시 돈이 행복을 주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이다.

 

 

 

나는 주식을 아무것도 모르는 주린이 일때 팬데믹을 맞았고

그때는 겁나서 

주식시장에 돈을 투자하지 않았다.

그때 내가 경험이 좀 있었다면 난 투자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을꺼고 그 이후로 올해

1월 코스피가 최고점을 찍었을때

내가 갖고 있는 주식을 좀 정리했을 것이다. 

비겁한 돈을 읽으면서 여러 면에서 공감을 느낀다.

 

과연 나에 장점은 무엇일까? 

나는 무얼 좋아하고 잘하는가?

나를 많이 생각하게 만드는 구절이다.

나는 그림 그리는걸 좋아하고 잘 한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디지털 드로잉은 또 다른 세상이다.

나는 과연 그림을 그려서 나의 부캐가 만들어질지 고민이 된다.

 

 

 

 

 

 

4. 내가 배우고 느낀것

 

나는 '비겁한 돈'이란 책이 선정되었을때 별 기대가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은 정말 쉽게

술술 읽히면서 콕콕 찝어주는 부분들이 많았다. 그리고 투자에 대한 책이면서

자기계발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어서 난 이책이 괜찮게 느껴졌다.

쉼에 대한 챕터에서 저자는 무조건 쉬어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투자에 있어서 쉴때는 그냥 쉬는게 아니고 잔심을 남겨 놓고 쉬라고 한다.

이 잔심은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를 직접하지는 않지만 이곳에 끈임없이 관심을 갖으며

공부하라는 뜻 같다. 

그러면서 언제 투자할지 때를 기다리면서 돈을 모으라고 하는게 꼭 '돈의 시나리오'의

책 내용과 조금 비슷한 맥락도 있었다.

질 높은 시간을 쓰라고 했는데 이 말에서도 내가 현재 상황에서 잘 못 하는걸 깨달았으며,

 

'최고의 동기부여는 성과다'라고 말하는 챕터 7을

읽으면서 공감가고 배우는 부분들이 많았다.

이 책을 읽고 나도 좀 주식투자에서 쉼을 갖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돈을 번답시고 매일 차트를 들여다보고 있고 애들 캐어며 집안일에 많이 소홀했었다.

이제는 좀 아침 주식시장 시작때 조급해하지 않게 쉼을 가지면서 돈을 모으며

미국주식도 공부하면서 다음 코스피 하락을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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