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514 챌린지 주제는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이다. 시작하면서 꼴지를 해본 경험이 있냐고 물어보신다. ㅋㅋㅋ 그런 일 많다. 나는 처음 '별의시간' 북클럽 모임을 했는데 책을 읽고 각자의 소감을 이야기하는 거다. 다른 분들 모두 잘 말하시는데 나만 앞뒤가 안 맞게 어수선하게 말을 하고 제일 짧게 이야기를 하는거다. 이럴 때 꼴찌라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다른 한번은 '아티스트웨이'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다들 어찌 그렇게 잘하는지 내가 아주 주눅이 들어 꼴찌로 과제도 제출하고 아이디어도 없어서 꼴찌라는 기분이 들었었다. 학장님 => 꼴찌에게 박수 왜 꼴지는 갈채받아야 마땅한지에 대해서 얘기하셨는데 꼴찌는 바보라서 꼴찌가 아니고 똑똑한 사람이 꼴찌가 된다고 하신다. 만약에 우리가 MKYU나 굿짹월드..

8월 514 챌린지 이틀째... 알람이 울리고 벌떡 일어나 졌다. 오늘도 역시 비몽사몽으로 강의를 듣고 있었다. 근데 특별 게스트 션이 나왔다. 우와~ 신기하다 잠이 확~ 날아가고 초집중이 되더라. 바로 지누션의 션이다. 50인 나이인데 어쩜 저리 멋있을까.... 내 집의 누구와 비교된다. ㅋㅋㅋㅋ 그가 오늘의 주제와 너무나 잘 맞는 사람인 것 같다. 션은 결혼해서 지금까지 매일 1만 원씩 모아서 결혼기념일에 나눔을 하고 봉사를 하는 일을 해왔다고 한다. 기부 천사라는 건 익히 기사를 보아서 알고는 있었지만 저리 나눔에 행복을 실천하는 줄은 몰랐다. 그리고 새벽 기상과 새벽 예배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한다는 션 정말 진심이다. 너무 멋진 남자다. 오늘의 주제와 너무 잘 어울리는 진심의 가치를 알려주는 남..

8월 514 챌린지 첫날이에요. 오늘부터 다시 홧팅 김미경 학장의 목소리를 오랜만에 들으니 정말 좋더라고요 ㅋㅋㅋ 특히나 해외 짹짹이들 홧팅입니다. ^^ 세계 각국에서 짹짹거리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었어요. 물론 시간대는 다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514 챌린지의 열정은 식을 줄을 모르네요. 8월에 새로운 뉴짹도 많더라고요. 오늘의 주제 나를 확장하는 법 김미경 학장님은 코로나로 인해 3개월간 일을 못 하고 직업을 잃었었고 그로 인해서 공부를 통해 점점 자신의 지식이 확장되었다고 해요. 사람이 성장한다는 것은 올라가는 게 아니고 확장이 되는 거라 하십니다. 자 그럼 우리가 확장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한번 볼까요? 확장이 되려면 먼저, 새로운 것에 도전해야 한다. 요만한 내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데..

모닝짹짹 514챌린지 새벽기상에 오늘도 성공했다.^^ 오늘은 특별히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물어보셨다. 정말 다양한 나라에서 이 514챌린지를 참여하고 있었다. 그중 필리핀에서 참여하는 사람들도 나 이외에 여럿 보였다. 그분들을 보니 동질감을 느꼈다고 해야하나..... 암튼 MKYU는 글로벌 대학이다. ㅎㅎ 오늘 학장님의 말씀은 자기계발은 평생하는 것이다. 난 내걸 좋아한다. 나는 이걸로 거래할 거라고.... 자기계발은 평생하는 거지만 딱 1년 하면 그 방법과 방향의 기초를 딱 다지게 되요. 기초를 다지는 데 1년이면 되요. 1년 밥먹고 아무것도 안해도 3kg 그냥 지나가요. 기초실력을 쌓으세요. 그래 올 한해 좀 열심히 디지털 분야에 대해서 공부해 보자. 2020년 21..

모닝 짹짹 ^^ 오늘도 514챌린지 미라클모닝을 인증하기 위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어났다. 사실 어제 평소보다 1시간이나 늦게 자서 그런지 중간에 아들이 깨워서 그런지 오늘은 좀 힘들었다. 그래도 알람으로 맞춰놓은 모닝짹짹송 알람을 들어서 그럴까 포기하지 말고 일어나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불을 박차고 일어났다. 514챌린지를 하기 위해선 난 3시40분에 일어난다. 필리핀은 한국보다 1시간이 늦기때문이다. 일어나서 화장실가고 유산균과 물마시고 커피타고 컴터켜고 앉아서 톡방의 사람들에게 아침인사를 하면 어느덧 4시가 된다. 새벽 3:49분 밖엔 아무도 없고 조용하다. 자 이제 시작!!! 오늘 김미경 학장님은 두번째 스무살에 있는 책 내용을 읽어 주셨다. 정말 눈물 나도록 힘겹게 살아온 분의 이야기 이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