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의 가치 - 8월 2일 514챌린지 / 션과 함께하는 815런 댓글 응원

8월 514 챌린지 이틀째...

알람이 울리고 벌떡 일어나 졌다. 오늘도 역시 비몽사몽으로 강의를 듣고 있었다.

근데 특별 게스트 션이 나왔다.

우와~ 신기하다 

잠이 확~ 날아가고 초집중이 되더라.

 

 

 

바로 지누션의 션이다. 

50인 나이인데 어쩜 저리 멋있을까.... 내 집의 누구와 비교된다. ㅋㅋㅋㅋ

그가 오늘의 주제와 너무나 잘 맞는 사람인 것 같다.

션은 결혼해서 지금까지 매일 1만 원씩 모아서 결혼기념일에 나눔을 하고 봉사를 하는 일을 해왔다고 한다.

기부 천사라는 건 익히 기사를 보아서 알고는 있었지만 저리 나눔에 행복을 실천하는 줄은 몰랐다.

그리고 새벽 기상과 새벽 예배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한다는 션

정말 진심이다.

너무 멋진 남자다.

 

 

 

 

오늘의 주제와 너무 잘 어울리는 진심의 가치를 알려주는 남자.

그가 이번에 광복 75 주년을 맞이하여 카카오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81.5km를 달린다고 한다. 서울에서 천안까지의 거리를 쉬지 않고 계속 7시간 50분이나 어떻게 그런 결심을 할 수 있었는지.... 41명인지 45명인지는 모르지만 많은 러닝메이트들도 함께한다고 홍보해줬다. 내가 좋아하는 박보검이 첫 번째 러닝메이트 인가보다. 

우리가 카카오에 들어가서 응원, 댓글, 공유만 해도 카카오가 대신해서 815원씩을 기부해준다고 한다.

그럼 한 명당 2,445원을 기부할 수 있다.

나도 응원과 댓글을 남겨봤다.

 

 

어찌 저리 진심일까???

나는 무언가에 진심인 게 있었나?

학장님이 진심은 세다고 하는데.... 꾸준하고, 인내하고, 끝까지 간다고 했는데

나는 꾸준하고 인내하던 게 없는 것 같다.

꾸준히 새벽 기상을 한 것도 없고,,,, 그렇다고 그림을 꾸준히 그린 것도 아니고,,, 꾸준히 해 오던 건 결혼해서 아이들을 돌보고 집안일을 해 오는 것 밖에 없는 것 같다. 

 

션의 진심을 보면서 감동이 되었고 그와 비슷한 사람이 되리라 다짐을 해본다.

 

자~ 이 글을 보는 여러분도 응원, 댓글을 함께해서 나눔의 기쁨을 가져 보아요~

 

 

- 카카오 같이 가치(모두의 행동) 815런

https://together.kakao.com/actions/projects/13/mission

가수 션과 함께하는 잘 될거야, 대한민국!

- 댓글 응원하러 가기 815런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9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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