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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도 8월 5일 챌린지를 시작했어요.
벌써 5일이나 새벽 4시 기상이네요 ^^ 이런 제 자신이 뿌듯하고 대견스럽습니다.
어제 10시 조금 넘어 잠들어서 4시에 기상 6시간의 수면이 저에겐 많이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새벽 기상을 하고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나면 뿌듯해요.

오늘의 주제: 행복의 조건
우리가 사는 동안 무엇이 우리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까?
사람이 사는 동안 내가 좀 더 가치 있게 살고
내 목표를 향해서 살고
내가 무엇인가 이루고 이런 것들이 나에게 행복감을 줍니다.
에어컨 바람 밑에서 수박 먹는 것도 행복하지만,,,,
가수 션 처럼 마라톤을 하는 거 힘들지만
자신을 이겨내는게 힘든 것이다.
고통스럽고, 겪어내야 되고, 자기를 설득하고,
긍정적인 힘을 유지해야 되고,
좌절하지 않게 나를 붙잡아야 되는 건 쉽지가 않다.
행복이란 광범위하고 기초적인 것이라 쉽지 않다.
나는 이렇게 생각해요.
행복이란 아주 작은 것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고요. 많이 갖은 사람이라고 행복하지 않으니까...
몇 개월전 전 참 우울하고 걱정이 많았었요.
그때 제 필리핀 수영코치가 그랬죠. 'life is simple. you just think simple life.'
그는 매일 아이들의 수영 레슨을 하면서 단순하게 생각하며 자신과 가족이 건강하고 편히 쉴 수 있는 집과 먹을 거만 있으면 행복하다고 말했어요. 너무 걱정을 하지 말고 살라고 나에게 조언을 해주었답니다.
그 당시 그의 말이 조금 위안이 되었고 행복에 대해서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생각도 해보았어요.
정말 무소유의 즐거움 그런 게 있긴 하나 봐요.
미국 하버드대의 로버트 왈 딩거 교수님이 75년간 724명을 연구했데요
무엇에 관해서???
행복의 조건에 대해서.
와~ 정말 오랫동안 했네요. 이분은 그 스터디를 통해서 무엇을 발견했는지 김미경 학장님이 아래 사진에 잘 정리해 놓으셨어요. 자 함께 보러 가요~
1. 가족, 친구, 공동체와의 사회적 연결이 긴밀할수록 더 행복하고, 신체적으로 더 건강하며, 더 오래 산다.
2. 친구가 얼마나 많은지가 아니었다. 관계의 양이 아니라 질이었다.
3. 좋은 관계는 몸뿐 아니라 뇌도 보호해 준다. 애착관계를 가진 80대는 기억력이 선명하며 행복한 노년을 보낸다.
행복의 조건은 관계인가?
하긴 나도 남편이나 아이들과 불화가 있음 행복하지 않으니....
또 내가 속해있는 커뮤니티의 사람들이 나를 칭찬해주면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생기니 이 모든 것이 인간과의 관계에서 시작되는구나.... 역시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혼자 운둔의 생활을 하는 거보다 여러 사람들과 접촉하고 대화하는 게 나에 마음에 활력과 행복바이러스를 심어주나 보다.
좋은 관계란 양이 아니라 질로 결정된다.
이 말은 당연한 말이다. 양만 많으면 스트레스만 더 한다.
굿짹들이 사준 아이템으로 이렇게 후원해주어서 소외계층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되어 왠지 나도 뿌듯해요. 이처럼 나눔을 하는 것 또한 좋은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도 열심히 인 짹짹이들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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