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산다는 것 - 9월 1일 514챌린지 (14일간 캘리그라피 연습 1)

9월 1일 드디어 514 챌린지 시즌 3가 시작되었네요.

 

 

 

첫날이라 전 세계 많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였어요.

 

 

 

시즌 3은 좀 달라졌어요.

각자의 관심사별로 모이는 톡방이 만들어졌어요.

시즌 3은 1일부터 14일 동안 새벽 5시 기상을 통해서 나만의 시간을 창조해내는 챌린지이다.

 

전 '손으로 만들기(캘리, 그림, 수공예)' , '온라인 빌딩 짓기(블로그, 티스토리)' 방에 참여했어요.

그림은 그리고 있고 관심이 가며 또한 캘리그라피도 배우고 싶어서 이 방을 선택했고요.

또한 14일간 챌린지로 캘리그래피 연습을 하려고 해요.  ^^

2번째 온라인 빌딩 짓 기방은 현재 제가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일주일에 3개 정도 글쓰기를 하고 있어서 이곳도 관심 대상이라 참여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514 챌린지 인증을 인스타가 아닌 티스토리로 하려고 마음먹었기에 뭐 배울 거가 있을까 싶어서요.....

톡방에 대한 피로감이 너무 심하면 그냥 나올까 생각도 하고 있답니다.

 

학장님도 적절히 1개만 하라고 추천해 주시네요. ㅋㅋㅋ

 

 

 

 

 

 

9월 1일의 시즌3의 첫 주제는 '가을을 산다는 것'이에요.

근데 이건 뭔가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굽이굽이 어렵게 9월까지 왔으니 앞으로 남은 4개월도 끝까지

갈 수 있다는 메시지네요.

 

 

1월을 살고

2월을 지내고

3월을 견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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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을 맞이한다.

 

9월을 맞이한다는 것은 9월까지 살아냈다는 것이다.

 

9월을 맞이 했다는 것은 12월 까지 갈 수 있다는 뜻이다.

 

반을 넘겼다는 건 완성에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반을 넘겼으니 조금만 더 가자고 격려할 수 있다.

 

할 수 있다고, 거짓으로 외 치치 않아서 참 좋다.

내가 진심을 만들어 내니 참 좋다.

 

나는 스스로에게 말했다. 너 믿고 산다. 너 믿고 산다.

 

 

오늘 제가  캘리그래피 기초연습한 것들 인증해요. 

 

< 캘리그래피 기초 선긋기 >

 

1. 가로선/ 세로선 긋기 연습

 

 

2. 가로선/ 세로선을 이용한 바둑판 긋기

 

3. 사선 긋기 연습

 

 

4. 선연습 사다리 만들기

 

 

5. 자음 획연결 연습

 

 

 

나도 8월을 지나 여기까지 왔으니 남은 2022년의 4개월을 알차게 보내서 내가 이루려고 했던 목표들을 이루어 가야겠다.

한발 한발 내 딛어서 벌써 많이 성장했다. 

지난 8개월 동안 디지털 그림 실력도 늘었고 프로그리에이트 프로그램 사용도 많이 늘었고 팀을 이끄는 리더로서도 자신감이 생겼으며 다양한 디지털 앱을 다룰 줄 알게 되었으니....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서 캘리그래피와 그림에 열중해 나를 한층 더 발전시켜

2023년엔 온라인에서 디지털 드로잉과 캘리 강사로 활동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