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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서 가까운 골프 연습장에 오랜만에 가봤어요.
거의 3년 동안 골프 연습을 안해서 필드에도 못 나가고 있어서...
다시 시작 할려고 연습장에서 연습을 했어요.

필리핀 아미 골프 코스는 보니파시오에서 가까워요. 

그리고 퍼블릭이라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요.

 

아미 골프 코스 입구입니다.

 

 

 

입구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요.

 

 

 

이곳에선 연습할 자리가 없으면 기다리는 곳이에요. 

가방 들어주고 골프공을 놔주는 티걸, 티 보이가 종종 이곳에서 기다리기도 해요.

 

 

 

 

< 이용요금(fee) >

Green fee :
<주중>
외국인 - 9홀/ 800페소
            -18홀/ 1,150페소

<주말 & 휴일>
외국인 - 9홀/ 1,100페소
            -18홀/ 1550페소 

연습장 Fee :  330/ 1 hour

 

 

< 드레스코드 >

위에 사진을 보면 남녀로 나누어져서 설명되어 있어요.

 

제가 처음 골프를 배울 때 뭘 잘 모르고 운동화를 신고 연습을 하다가 발목 부상을 입었어요.

그래서 드레스코드가 중요하구나를 깨달았답니다.

 

 

 

< 오픈 시간 >

월요일 : 8 am - 9pm

화요일 : 6 am - 9pm

수요일 : 6 am - 9pm

목요일 : 6 am - 9pm

금요일 : 8 am - 9pm

토요일 : 6 am - 8pm

일요일 : 6 am - 8pm

 

 

 

골프연습장 전경이에요

아침부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연습과 레슨을 받고 있어요.

이 연습장은 한국과 다르게 사람이 공을 놔줘요. 

연습하는 사람들 앞에 초록색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 보이죠?

이 사람들이 공을 갖고 오고 칠 때마다 새로 놔준답니다

그리고 연습이 끝나면 골프채도 닦아주고 차에다 실어줘요.

그래서 우리는 팁을 50~100페소 정도 줘야 해요.

 

1시간 골프 연습하는데 저는 400페소 정도 쓰는 것 같아요. 

한화로 약 1만 원 정도 쓰네요. 

한국과 비교하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연습장만 이용했을 때 한국이 더 저렴한지 필리핀이 더 저렴한지요.....

 

 

 

 

아래 사진은 골프연습장에 있는 프로 코치들이에요.

처음 이곳에서 레슨을 받고 싶은 분들은 여기에 있는 사람들의 

연락처를 보고 연락해서 배우시면 될 것 같아요.

 

 

 

 

 

왼쪽 사진은 음료와 물을 과자 정도를 사 먹을 있는 편의점 비슷한 곳

오른쪽은 음식을 주문해서 먹기도 하는 곳이에요.

 

 

 

여기는 화장실 및 샤워하는 곳이에요.

필드에서 운동을 하고 나면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샤워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참고로 여긴 시설이 낙후되어서 웬만하면 집에 가서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골프를 배우기 전에는 골프가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인 줄 몰랐었어요.

근데 제가 해보니까 운동이 많이 되더라고요.

특히 전 골프 연습을 하면서 어깨 뭉침이 없어졌어요. ^^

 

 

 

 

골프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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