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법 - 9월 514챌린지 6일차(14일간 캘리그라피 기초연습 6)

 

 

오늘의 주제는 

사랑하는 법이네요.

 

 

누가 사랑의 방법을 선택하는가?

주는 사람일까요? 받는 사람일까요?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 세상에서 가장 오랫동안 주기적으로 사랑을 주고받는 관계 ==> 갈등, 오해, 아픔도 가장 많아요.

- 부모가 낳은 아이는 부모와는 또 다른 사람이에요.

==>> 성품, 성향, 결이 다른 각각 다른 개인이래요.

 

부모는 항상 이런 말 들을 자녀에게 하죠.

- 너 잘 되라고!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게 되는 거죠...

 

 

돈은 돈이고, 사랑은 사랑이다.

경제적으로 보살피는 것이 사랑이 아니에요.

 

한 번이라도 물어봤나요?

이렇게 사랑하는 게 맞는지....

 

저는 아이들에게 한 번도 물어봐준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저에 사랑 방법에 대해서요.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사랑을 주는 건 

받는 사람에게는 사랑이 아닐 수 도 있겠어요.

 

당신은 한 번이라도 제대로 사랑해 준 적 있나요?

 

살아가는 법과 사랑하는 법은 어쩌면 다를 수도 있습니다.

네 맞는 것 같아요. 

사랑하는 법과 살아가는 법은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해요.

오늘 강의를 통해 

사랑하는 법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만드네요.

 

 

 

 

 

< 6차 캘리그라피 기초연습 >

캘리그라피 생각보다 글씨 연습을 많이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직선판본, 곡선판본, 직선흘림, 곡선흘림 연습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