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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필리핀으로 다시 돌아왔어요. ^^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한국에서 1년 반동안 생활했었거든요.
이제부터는 필리핀에서의 일상이나 여러가지를 포스팅 해 볼려고 해요.
필리핀에서 저는 처음 메트로마닐라의 마카티에서 약 5년 정도 살았어요.
그때 매주 토요일마다 다녔던 마켓에 대해 포스팅 해 볼려고 해요.
살세도 커뮤니티 마켓(Salcedo community market)
예전엔 살세도 마켓이 살세도 공원(salcedo park) 옆 주차장에서 열렸어요.
근데 현재는 주차장이 공원으로 바뀌어서
그곳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 파세오 센터 주차장에서 열리니네요.
1. 위치
위치는 마카티 살세도 빌리지 안의
Paseo de Roxas 도로와 Sedeno 사이에 있는 파세오 센터(Paseo Center)의 주차장에서 열려요.
2. 오픈 시간
살세도 마켓의 오픈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오후 2시 까지에요
필리핀은 날씨가 더워서 아침 일찍 마켓을 열어요.
그리고 오후에는 더워서 대부분 일찍 문을 닫죠
3. 살세도 마켓엔 무엇이 있나?
살세도 마켓엔 해산물, 싱싱한 야채, 달콤한 과일, 홈메이드 빵, 필리핀 현지인이 만든 공예품,
오가닉 제품들 및 인터내셔널 음식 등등 이것 저것 여러가지들을 팔고 있어요.
여기는 중국 밤을 가져와서 구워서 주는데 큰 솥 같은데에다
볶는다고 해야 할까...
암튼 저는 여기오면 요 밤을 꼭 사요.
한국에서 먹던 밤과 똑같은 맛이 나며 큰아들이 아주 잘 먹어서요 ^^
가격은 예전보다 100페소가 올랐네요
100페소는 한국 돈으로 약 2500원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그리고 이 점포는 망고스틴, 두리안, 람부탄 등 필리핀 현지 과일을 많이 팔아요.
하지만 가격은 절대 저렴하지 않다는 점 알아두세요~
저는 오늘 이 점포에서 오이, 청경채, 깔라만시 등을 샀답니다.
깔라만시(Calamansi)는 필리핀 현지 야채 or 과일? 암튼 레몬처럼 신맛이 나는 열매인데요
현지에서는 다양한 음식에 뿌려 먹고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해서 감기에 걸렸을때 차로도 많이 마시기도 해요.
깔라만시 생각만해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 ㅋㅋㅋ
현지인이 만든 오가닉 제품들과 공예품이 보이네요.
여기는 꽃집이네요 예전엔 화분 파는 가게도 2개가 넘었고
정말 다양한 화분들이 많았는데....
전 이곳에서 망고, 사과, 멜론, 포멜로 등을 샀답니다.
과일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어요.
적정한 가격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보니파시오에 있는 슈퍼마켓보단 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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